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벌써 2024년의 10월이네요. 올해 야심차게 계획했던 계획들을 돌아보니 올해 흘러간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열심히 했지만 잘 안된것도 있고, 열심히 안해서…
절대 변하지 않는 23가지를 이야기하는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책 중 22번째 복잡함과 단순함(Trying Too Hard) 라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단순하고 간결한것으로 충분한데…
5월의 첫날입니다. 노동절로 쉬는 날이여서, 강천섬으로 나왔습니다. 강천섬의 초록색은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어주네요. 산뜻한 봄바람과 좋은 노래는 지친 정신을 회복시켜줍니다. 5월의 봄날에 올해의 목표를…
벌써 1분기가 지나고 있네요, 벌써 봄이 오고 있네요, 등의 문장은 이제 식상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아닌 1분기를 되돌아…
House of Cards 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면 frank underwood 는 지하실 공간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Rowing machine을 처음 지하실에 둘때도 “the basement is mine”…
2008년도부터 시작했다고 알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가 저희집 책상 어딘가에서 보이기 시작하는걸 보니 2023년도 이제 지나가나보네요. 연말이면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2023년은 조금 다른 종류의 아쉬움이…
가트너에서는 Hype Cycle 이라는 report 를 매 년 기술별로 발행합니다. Hype Cycle 이란 기술의 성숙도를 표현하기 위한 시각적 도구로서 5단계의 phases 로 나눠서 기술 성숙도를…
오늘 이야기해보려고 하는 책은 퓨처 셀프 입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은 강천섬에서 읽던 유연함의 힘의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퓨처 셀프의 내용은 정리해보면 더 크고, 더 담대하게 그리고…
2018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캠핑을 해보고 싶은데 캠핑장에 낼 돈이 아까워 노지 캠핑장을 찾던 중 강천섬이라는 곳을 처음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캠핑장까지 거리가 얼마나…
알수 없는 이끌림으로 홍콩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친절하지도 않고, 의사소통도 쉽지 않으며 덥고 습하고 복잡한 그런 곳이 왜 끌리는걸까요. 20대의 추억이 그리웠나봅니다. 나이가…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몇 주째 베스트셀러인거 보면 세이노의 영향력이 작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현재 자청의 역행자 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2위인것보면 부자 되기 싫은 사람은…
self 브랜딩 관점에서 블로그를 꾸준히 작성해보겠다던 다짐은 일주일을 지키기 힘드네요. 정말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건 참 어려운일이고 대단한 일인것 같습니다.( johnresig 의 every day commit은 정말…
평일 강천섬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주말 동안 가득차 있던 주차장은 저를 위한 전용 주차장이 됩니다. 이렇게 넓은 잔디밭에 혼자 앉아 나무며, 산이며 바라보는 여유가 너무 좋습니다.…
ChatGPT라는 최고의 Tool를 활용해 IT 개발에 관심있는 비전공자 , IT 업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 : http://mukgee.com/?p=831) 이번에는 개발…
2023년의 1분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첫 글이 2015년 11월이니 곧 있으면 이 블로그도 10주년이 되겠네요. 10주년이 되기 전에 글의 수준이나 방문자 수를 획기적으로…
ChatGPT라는 최고의 Tool를 활용해 IT 개발에 관심있는 비전공자 , IT 업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 : http://mukgee.com/?p=831) 이번에는 Java와…
사실 저도 개발 업무를 하고 있지만, 가끔 개발자들이 좀 미워보일때가 있습니다. 얼마나 비싸게 행동하는지, 그냥 내가 개발하면 되지 않을까 chatGPT 시대에 사라질 직업이 개발자라는데, 언제까지…
chatGPT 라는 서비스를 사용해보면서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생각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GPT3 라는 이야기를 2년전에 들었음에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지 않았던것에 대한 후회와 chatGPT 가 가지고 올…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여행입니다. 한국을 출발해 태평양 어딘가를 지날때 쯤부터는 승무원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더군요. 한국보다는 이젠 외국에 가까워졌다는 뜻이었겠죠. 그리고 이제 코로나도 끝이보인다는 것이겠죠. …
한국의 개발자가 linkedIn으로 시애틀 Amazon에서 채용 제안 받은 이야기
왜 일을 해야하는가는 요즘 많이 생각하고 있었고 특히 일의 가치를 못 느껴 보람과 재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금 어떤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에…
최근 롱블랙이라는 서비스를 보면서 빼기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롱블랙은 24시간 동안만 존재하는 지식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서비스가 인스타그램의 스토리네요. 더 뒤로 가보면 지금도…
육아에 지쳐 흘러가는대로 살다보니 벌써 한해가 지나가버린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글도, 크롬에 추가되는 즐겨찾기도 그대로인거 보면 자기개발의 관점에서 열심히 살지 않았던것 같네요. 그래도 LinkedIn으로 오는 헤드헌터들의…
최근 테스팅 자격증인 ISTQB 라는 자격증의 foundation level을 취득했습니다. 사실 따로 자랑할만한 자격증도 아니지만 오랜만에 스터디 카페도 가서 공부하면서 오랜만에 공부하는 느낌을 받은거 같습니다. 육아와…
요즘 참 많은 고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살이쪄서인지, 육아가 힘들어서인지 날로 불평만 늘어가고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생각이 정리되고 삶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재밌는 일을 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반복적인 업무에 하루종일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바쁘게 하루가 지나가네요. 이 하루가…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새로운 목표를 거창하게 세우지 않는건 목표를 세워봐야 행동하지 않는 시간에 대한 반항인지 초심을 잃어버린 귀찮음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다시한번 마음을 잡고 올해의…
운동을 다시 해야할것 같습니다. 케틀벨 12kg 를 주문했고 기본 스윙 20회 X 3회 한손 스윙 10회 X 3회 그외 스쿼트 조금 등 조금씩 늘려야지
홍콩에서 지낼때 같이 살던 이탈리아 친구는 자기는 런던에서 너무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1년동안 살았던 런던의 기억은 너무 좋았고 꼭 기회가 되면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오랜만에 친구랑 캠핑을 나왔습니다 돈내고 편하게 캠핑장 가서 캠핑 할수 있었지만 좀 새로운곳을 가보고 싶어 노지의 캠핑장을 선택했고 애증의 이천을 지나 여주 강천섬 캠핑장에서 캠핑중입니다.…
홍콩에서 돌아와서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변화보다는 안정에 좀더 집중해서 보낸것 같다 이제 2010년대보다는 2020년이 더 가까워진 시점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며…
지난 3월부터 신입사원으로 취준을 준비하면서 정말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취업 카페나 채용사이트를 수없이 드나들며 결과를 노심초사하며 기다렸다. 인적성 날짜가 나오면서…
작년 이맘때즘이다. 한국을 떠나 홍콩으로 이사했고 한참 우울한 홍콩 날씨 속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홍콩을 다시 방문했다. 아침에 일어나 구룡공원 수영장에서…
“The reason why people give up so fast is because they tend to look at how far they still have to go, instead of how…
javascript library 하나를 github에 올린다. 챗봇과 관련된 공부를 해서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본다. 머신러닝 관련 공부를 한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한다 운동을 한다. 기술관련 책 5권 , 그외…
크리스마스에 김연우 콘서트를 보러 갔습니다. 시작이 6시였지만 7시에 도착했던 슬픈 이야기가 있었지만 김연우의 목소리를 들으며 힐링 하였습니다. 제게 이런 저런 이벤트들이 2016년이 끝나간다는걸 이야기해주는것 같습니다.…
어느덧 2016년의 크리스마스가 지났습니다. 올해가 가끔 2015년 인줄 착각했던 2016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네요 다니던 회사를 그만 뒀고, 홍콩으로 가서, 다시 일자리를 구했고, 다시 회사를…
운동해야합니다.
홍콩에서 돌아온지 2달정도가 지났습니다. 집도 구하고 사무실도 렌트했으며 기타 등등 많은 일을 했지만 특별히 기억나는 일은 없네요 요즘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들고 가끔…
블로그 도메인을 mukgee.com 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묵찌 묵은 항상 찌를 이긴다. 무슨 소리냐면(헛소리 같지만 구지 의미를 부여하면) 항상 옳은 일을 하자. 휴 ㅋㅋㅋ
한국에 들어온지 어느덧 한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홍콩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자리 잡기 위해 애쓰는중입니다. 대구 집에서 지내다가, 서울로 이사와서 홍콩에서 일을 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헬스장을 다닐 수 있는 방법은 돈을 낸다. 정부에서 하는 수업을 듣고 정부 운영 헬스장을 이용한다. 1번을 하자니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2번을 하자니 수업을 듣는것도…
주말동안 심심해서 친구 따님의 갤러리를 만들어봤다 몹시 심심한 갤러리 http://gaeun.site88.net/
홍콩 일상 생활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근무시간은 9:30 ~ 6:30 이다. 아침 기상 7시 – 컨디션 좋은 날은 일찍 일어나서 수영가기도 함(랜덤하게 발생하는 이벤트)…
한국에선 SI회사 중 꽤나 큰 회사에서 2년간 웹 개발자로 일했다. 취업 후에 Java 등의 언어를 처음 공부했고 2년간 in-house system을 개발하는 일을 했다. 스킬셋은 풀…
홍콩 온지 3달이 지났다. 뭐가 변했을까? 가장 중요한건 지금 한국을 떠난것을 후회 하고 있는가? 대답은 아니요. 후회하지 않는다. 블로그의 지난 글들을 돌아 본다. 홍콩 생활을…
홍콩에 온지 한달이 넘었다. 처음에 왔을때 정말 외로웠다. 예전에 호주 갔을 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이렇게 외롭지 않았는데 홍콩 와서 첫 몇주는 정말 외롭더라 그래서 한국도…
오랜만에 글을 쓴다. 4월 들어서 회사도 출근하고 마카오도 다녀오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회사는 다 좋은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 나가버렸다 ㅠㅠ 안그래도 외로운데 회사 동료마져…
마지막 포스팅이 22일이였다니..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 ㅋㅋ 많은 일이 있었다. 면접도 봣고 H군도 만나고 옆방에 사람도 들어와서 우리집에 이제 3명산다 ㅋㅋㅋ 홍콩 도착해서 원래 관광…
구룡역으로 나드리 나갔다. 항상 조던역과 침사츄이를 왕복해서 쫌 다른곳으로 가볼까 하고 걸어서 구룡역으로.. 홍콩은 뭐.. 가는 곳마다 쇼핑몰이 있다. 구룡역에 있는 쇼핑몰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아침부터 운동화와 수영용품, 샤오미 매장을 다녀오기 위해 mongkok역으로 출발했다. 근데.. 아침 10시반은 홍콩에서 너무 이른 시간이였던걸까 대부분의 매장문이 닫혀있었다 ㅠㅠ 어쩔수 없이 길거리 음식을 먹으면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서 근황을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첫 직장이자 2년간 다니던 LG CNS를 2월 29일자로 퇴사하고 잠깐의 한국 백수 생활을 하다가 홍콩으로 넘어와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워킹홀리데이…
홍콩에서 첫면접 특별한 회사는 아니고 IT분야 헤드헌터? 쯤 될거 같은 중간 소개 업체에서 인터뷰를 봤다. MatchTalent 라는 회사인데 사무실이 되게 좋더라 이야기로는 홍콩에서 5년이상 지낼거처럼 해야…
홍콩 생활 2일차 방에 이불이 없어서 어제 이케아를 다녀왔는데 이불이 너무 비싸더라 ㅠ 그래서 침낭을 사기로 결심 !! 이리저리 돌아봤으나 침낭 파는 곳을 찾지 못하다가…
홍콩 도착 4일째지만… 첫날 도착했을때 처럼 글을 남겨본다. 일단 공항에 도착했을때 생각보다 추웠다 ㅠ 거의 한국 날씨날 비슷한 수준… 그래도 구글 덕분에 길 헤메지 않고…
사려니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