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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2016-12-26

어느덧 2016년의 크리스마스가 지났습니다. 올해가 가끔 2015년 인줄 착각했던 2016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네요

다니던 회사를 그만 뒀고, 홍콩으로 가서, 다시 일자리를 구했고, 다시 회사를 그만 뒀습니다.

무엇을 찾아 해맸던지는 아직도 알지 못합니다.

연말 시즌이 가진 그 화려함 속의 외로움과 슬픔이 혼자 앉아 있는 저를 채워가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