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롱블랙이라는 서비스를 보면서 빼기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롱블랙은 24시간 동안만 존재하는 지식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서비스가 인스타그램의 스토리네요. 더 뒤로 가보면 지금도 사용자가 많은지 모르겠지만 스냅챗이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it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더하기였습니다. 싸이월드에 업로드한 우리의 사진은 긴 시간 지나 추억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과거의 서비스들은 데이터를 뺄셈하지 않았습니다.
싸이월드와 롱블랙 서비스를 비교해본다면 넘치는 데이터 속에서 사용자들이 피곤함을 느끼고 있고 그 피곤함을 해결해 줄수 있는 서비스들이 관심 받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서비스를 준비할때 무조건 더하기 보다는 잘 뺄 수만 있다면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https://www.longblack.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