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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분기를 보내며

벌써 1분기가 지나고 있네요, 벌써 봄이 오고 있네요, 등의 문장은 이제 식상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아닌 1분기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24년 1분기는 처음해보는 주식 투자와 처음해보는 LLM 으로 정리 될것 같습니다.

특히 LLM 은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도 가득합니다.

기술이 워낙 빨리 바뀌고 Language Model 을 위한 기술들은 점점 쉬워지고 있습니다.

처음 ML 을 접했을때, backprogagation 이니, loss 함수 같은 이야기들은 이제 안보입니다.

그만큼 ML Framework 들이 ML 의 동작원리는 숨기고 사용자의 도메인 지식(데이터)만 있다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ML 자체의 지식보다는 도메인, ML 을 어떻게 활용할지 아이디어가 진짜 역량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ML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혼자 하는것이 아닌 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 시너지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학습 모임 형태로 혹은 커뮤니티 형태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강천섬 같은 개인시간은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어보고 글을 쓰는 시간들을 계속 확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강천섬에서 1분기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운동과 골프에 관해서도, 사실 아직 골프에 대한 재미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언젠가 필요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배우고 있는데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배워보겠습니다.

 

다른 것들은 24년 계획처럼 진행중이지만, 영어 공부가 많이 부족합니다.

계획한만큼 영어공부를 안하고 있네요.

퇴근하면 힘들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매일 10분씩이라도 하겠습니다.

 

올해 12권의 책을 읽는게 목표입니다.

2권 읽었는데, 목표에 도달하려면 좀 더 분발해야합니다.

 

Shorts 만들기를 도전했었는데, 멈춰버렸네요.

다시 한다면 주제를 잘 고민해야합니다.

 

봄인줄 알고 나왔는데 아직 봄이 완전 오지 않았네요.

다음에 올때 강천섬의 색깔을 기대하며 24년 1분기를 되돌아 봤습니다.

잘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야합니다.

 

아, 그리고 블로그에 https 작업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크롬에서 보안 창을 보여주는게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