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홍콩생활_20160318

홍콩에서 첫면접

특별한 회사는 아니고 IT분야 헤드헌터? 쯤 될거 같은 중간 소개 업체에서 인터뷰를 봤다.

MatchTalent 라는 회사인데 사무실이 되게 좋더라

이야기로는 홍콩에서 5년이상 지낼거처럼 해야 한다고 나는 프론트 엔드쪽을 강조해서 일을 구했는데 백엔드랑 50대 50정도로 이야기하라고, 마지막으로 ㅠ 기대 월급을 낮추라고… 흑 ㅠ

이제 곧 홍콩의 이스터 기간이라고 회사 인사팀이 공고를 잘 안내서 4월 초쯤 되야 일자리를 매칭 시켜줄 수 있을것 같다고 했다.

인터뷰 보고 센트럴 역으로 가서 미슐랭에 나왔다는 완탕면 집을 찾아갔다.

20160318_115900

뭐 좀만 검색하면 많은 블로그에서 사진이랑 설명이 많으니 자세히 적지는 않지만 그렇게 중국맛이 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게 미슐랭 음식점 수준인가?? 할 정도로 맛은 평범했다.

밥먹고 완차이에 이미그레이션 센터에서 ID 카드 발급 신청 (엄청 지겨움)

피곤했다.

하지만 일자리를 찾아야하니 계속해서 JobDB 에 이력서 제출..

그리고 저녁에 월요일날 인터뷰 보자는 메일이 하나 와서 기분 좋은 마무리

그래도 사실 금요일인데 친구도 없고 ㅠ 쫌 심심했다…

타지에서 맞는 첫 주말 .. 쫌 쓸쓸하더라